한국에서 스포티파이(spotify)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스포티파이는 원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명한 음원 스트리밍 회사이다. 실제로 이러한 방법으로 해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원 앱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점유율이 엄청 낮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서 스포티파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발표한 이후에 앱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졌다.

 

스포티파이, 앱 설치 13배 늘어…음원 스트리밍 '무료' 혜택 통했나 - 뉴시안

 

그러면 스포티파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한국에서 스포티파이(spotify)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스포티파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정확한 명칭은 '스포티파이 프리'이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포티파이 계정을 만들고, '스포티파이 프리' 옵션을 가입하면 된다. 그러면 스포티파이 계정을 만드는 것부터 옵션 가입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 스포티파이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계정을 만들 때 구글 계정과 연동했는데,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약관 동의만 하면 끝나서 엄청 간단하다. 물론, 계정을 별도로 만들 수도 있고, 페이스북이나 애플 계정을 연동할 수 있다.

 

 

•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자연스럽게 '스포티파이 프리'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어떻게 제공될까?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면 덤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멜론, 지니, 벅스는 통신사와 제휴를 맺어 거의 무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스포티파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어떠한 형식인지 모를 수밖에 없다. 그러면 스포티파이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프리'는 어떤 건지 알아보자.

 

'스포티파이 프리'는 유튜브와 비슷한 개념으로 제공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유튜브를 볼 때,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중간에 광고를 볼 수밖에 없다. '스포티파이 프리'도 마찬가지로 노래를 듣다가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통신사에서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아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할 때 요금을 내야 한다면, '스포티파이 프리'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