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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로 과속단속하는 건 위법일까 | 고속도로 | 차량

H4LO 2024. 10. 10.

암행순찰차를 통해 과속단속을 시작하면서,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 단속장비가 없더라도 주변을 신경 쓰면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실제로 암행순찰차를 통해 과속단속을 실시해서 지난 1년간 52억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하지만 최근에 우리에게 어마무시한 과태료를 부과한 암행순찰차로 진행한 과속단속이 위법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암행순찰차로 과속단속하는 건 위법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암행순찰차로 과속단속을 해도 위법이 아니다. 다만, 몇 가지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위법이 되는 것이다. 최근에 이러한 문제가 불거진 이유는 암행순찰차로 과속단속을 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지난해 9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암행순찰차-제네시스

 

실제로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봤던 암행순찰차를 생각해 보면, 그냥 일반차량과 다를 바 없이 생겼다.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하면, 알아차릴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점이 위법인 것이다. 왜냐하면 순찰차 표시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행순찰차라고 하더라도 외부에 순찰차라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암행순찰차 과속단속은 고속도로에서만 할까?

 

많은 사람들은 암행순찰차로 진행하는 과속단속은 고속도로에서만 진행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왜냐하면 일반 도로에서도 암행순찰차를 사용해 과속단속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는 이유는 암행순찰차로 과속단속을 시작한 이유가 고속도로에서의 과속단속 때문이고, 실제로 초반에는 고속도로에서만 진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암행순찰차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한 대부분의 경우가 고속도로이기 때문이다.

 

암행순찰차의 차종은 무엇이 있을까?

암행순찰차-소나타

 

암행순찰차로 가장 유명한 건 g70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암행순찰차는 g70 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암행순찰차는 g70, 소나타, k3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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