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을 멈추는 10가지 방법

딸꾹질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딸꾹질은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하지만 딸꾹질을 하게 되면, 굉장히 불편하고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딸꾹질을 없애기 위해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

 

딸꾹질은 횡격막이 놀라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그래서 딸꾹질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민간요법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면 딸꾹질을 멈추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누워서 물 마시기

누운 상태에서 물을 살짝 마시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물론, 딸꾹질이 바로 멈추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그렇다면 누워서 물을 자주 마셔봐라. 아마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2. 컵에 손을 대지 않고 물 마시기

컵에 손을 대지 않고 물을 마시는 건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본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이다. 그리고 실제로 어릴 때 이러한 방법으로 딸꾹질을 멈춘 경험이 있다.

 

 

참고로 이 방법을 통해 딸꾹질을 멈출 때는 컵을 책상과 같은 평평한 곳에 올려둬야 한다.

 

3. 허리를 숙여서 물 마시기

허리를 숙여서 물을 마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 입에 물을 머금고, 허리를 숙여서 삼키기
• 컵에 물을 따르고, 허리를 숙여서 물을 계속해서 마시기

 

저는 개인적으로 두 가지 방법 중에서 딸꾹질을 멈추는데 더 효과적인 방법은 '컵에 물을 따르고, 허리를 숙여서 물을 계속해서 마시기'라고 생각합니다.

 

4. 구역질 유발하기

구역질을 유발하는 방법이 딸꾹질을 멈추는데 효과적인 이유는 신체를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역질을 유발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 혀를 잡아당겨 구역질 유발하기
• 양치질을 통해 구역질 유발하기

 

5. 놀라게 하기

놀라게 하는 방법은 딸꾹질을 멈추기 위한 충격 요법이다. 다만, 혼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친구나 지인이 근처에 있다면, 부탁해서 본인을 놀라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6. 설탕 한 숟가락 먹기

설탕이나 꿀을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고, 5초 정도 입 속에서 설탕을 녹여야 한다. 그리고 물을 마시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만약, 이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설탕을 먹을 필요는 없다.

 

7. 땅콩버터 한 숟가락 먹기

땅콩버터는 한 숟가락 떠서 입 속에 넣고, 15초 정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 그리고 씹지 않고, 그대로 삼켜야 한다. 그러면 딸꾹질이 멈출 것이다.

 

이 방법은 끈적거리고 뭉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굳이 땅콩버터가 아니라 누텔라나 아몬드 버터 등을 먹어도 상관없다.

 

8. 차가운 물 마시기

차가운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속이 놀라면서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9. 숨 삼키기

최대한 숨을 많이 들이킨 후, 그대로 숨을 삼키면 딸꾹질이 멈출 것이다. 이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별다른 준비물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다.

 

10. 레몬 먹기

레몬은 인상을 쓸 정도로 신 맛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레몬을 먹으면, 신 맛으로 인해 몸이 놀랄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레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딸꾹질이 계속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될까?

 

딸꾹질은 금방 멈추는 게 일반적이다. 최대한 오랫동안 딸꾹질을 한다고 해도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하루가 넘도록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난치성 딸꾹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병원에 빠르게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참고로 진료는 '내과'에 방문하면 된다. 혹시 주변에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라.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 현상은 '난치성 딸꾹질'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뇌손상과 같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는 걸 추천한다.